호남 건축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광주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4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 마지막 건축박람회로 건설, 건축 산업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시하고 상담관, 세미나를 함께 개최한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 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농촌체류형쉼터, 골프용품/장비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기업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우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건축, 인테리어 수요자들은 1:1 맞춤형 상담관 사전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건축주 상담관]을 통해 예비 건축주들은 한곳에서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자유로운 견적 문의와 무료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 컨설팅관]에는 한샘리하우스와 LX지인 인테리어가 참가하여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한 참관객은 박람회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목조건축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목조건축 세미나], [한국형 프리컷 중목주택 세미나]가 개최된다. 목조주택 건축에 관심 있는 건축주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11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뿐 아니라 대기 없는 빠른 입장,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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