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BAT로스만스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의 신제품 ‘뷰즈 고 슬림 2ml’를 오는 25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뷰즈 고 슬림은 연초 사용자들이 익숙한 슬림한 외형으로 설계되어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액상 용량은 2.0ml(니코틴 함량 0.9%)이며,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6가지 맛(쿨 프레시, 펄 스파크, 포레스트 믹스 등)은 깔끔한 맛에서 달콤한 조합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이번 제품에는 부스트 버튼이 추가돼 강렬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버튼을 눌러 즉각적인 맛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기를 잠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사용 후 배터리를 분리해 폐기할 수 있는 탈착식 구조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뷰즈는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이후 세라믹 히팅 기술과 잔여 액상 확인이 가능한 투명 흡입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슬림형 제품은 서울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시작으로 판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BAT로스만스는 뷰즈 고 슬림 출시를 통해 성인 연초 사용자가 선호하는 제품군을 강화하며,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출시한 뷰즈 고 2세대 제품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뷰즈 고 슬림 출시로 성인 연초 사용자에게 익숙한 슬림한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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