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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피티쎄라퓨틱스(RAPT), 상하이 제미케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및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 발표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 입력 : 2024-12-23 21:28

알에이피티쎄라퓨틱스(RAPT, RAPT Therapeutics, Inc. )는 상하이 제미케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발표했다.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23일, 알에이피티쎄라퓨틱스(이하 회사)는 상하이 제미케어 제약(이하 제미케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회사는 JYB1904(알에이피티쎄라퓨틱스의 명칭 RPT904)에 대한 전 세계 권리를 부여받았다. 단,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및 대만은 제외된다.

제미케어는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3,500만 달러의 선불 라이선스 수수료와 함께 최대 6억 7,250만 달러의 규제 및 상업적 이정표 달성에 따른 추가 지급금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RPT904의 향후 판매에 대한 로열티도 포함된다.

RPT904는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한 반감기 연장 항체로, 기존의 오말리주맙(Xolair®)보다 개선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내년에 식품 알레르기 치료를 위한 2b상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미케어는 현재 중국에서 천식 및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를 위한 2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회사는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도 발표했다. 이 사모펀드는 1억 주의 보통주를 주당 0.85달러에 발행하며, 특정 투자자에게는 보통주 대신 7,645만 2천 주를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자금 조달 워런트를 제공한다.

이 사모펀드는 2024년 12월 27일경 마감될 예정이다. 사모펀드의 순수익은 회사의 파이프라인 연구 및 개발과 일반 기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2025년 2분기 중 RPT904의 식품 알레르기 치료를 위한 2b상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며, 2027년 1분기에는 주요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미케어는 천식 및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를 위한 2상 시험에서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상반기에 각각 주요 데이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4년 12월 23일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웹캐스트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및 발표의 오디오 아카이브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회사는 RPT904의 개발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 및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와 같은 고부가가치 염증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RPT904는 기존의 오말리주맙보다 개선된 효능을 보이며,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이번 사모펀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연구 개발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RPT904의 상업적 기회는 식품 알레르기 및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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