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15일 서울광역본부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후 기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김현중 공단 이사장이 15일 서울광역본부를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체 일선기관을 대상으로 한 현장경영으로,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경기, 부산, 대구를 거쳐 서울에서 6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경영은 서울광역본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그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이야기하고 직원들과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다지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를 위해 직원들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산업현장의 행복은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K-산업안전보건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