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전주대학교가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정규직원을 새롭게 채용한다. 대학은 오는 21일 행정과 전산, 어학, 안전관리 등 주요 분야에 걸쳐 정규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 일반행정(어학), 전산(개발), 안전관리로, 각 부문에서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와 발전을 이끌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인성 및 적성검사와 논술을 포함한 실기 전형, 1차 면접과 2차 면접까지 총 네 단계로 진행된다. 각 전형의 결과는 단계별로 개별 통보된다.
지원은 전주대학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5월 7일이다.
전주대 한진연 총무처장은 “대학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정규직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