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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 엑셀 자격 과정 정규 과정으로 확대 운영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28 19:04

[광주대 제공]
[광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는 4월에 진행된 엑셀 자격 과정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5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청년들의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엑셀의 다양한 기능을 배우고, E-Test(Excel) 자격검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과정은 엑셀의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루며, 통계 함수, 데이터베이스 관리, 피벗 테이블 작성 등 실무적인 기술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청년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4월 과정에 대한 참여도는 예상보다 높았으며, 많은 청년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는 5월부터 이 과정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유근(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 센터장은 “4월 과정에서 보여준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바탕으로 5월부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규화하게 됐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하여, 만 15세에서 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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