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글로벌 투자자 및 빅파마 대상 홍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
대표이사 김건수)
은 오는 16
일부터 19
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
이하 BIO USA)’
에서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BIO USA 기업 발표는 글로벌 투자자 및 제약·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엄선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큐로셀은 이번 발표에서 국내 최다 규모의 단계별 CAR-T
파이프라인과 임상 성과,
혈액암과 고형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
동종 CAR-T
등 주요 자산을 중심으로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독자 플랫폼 OVIS™
기반의 CAR-T
성능 향상 기술과 함께, GMP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
기술이전 기반 인프라도 함께 다룰 계획이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의 임상을 완료하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자체 구축·
운영 중인 상업용 CAR-T GMP
생산시설을 통해 제조공정,
분석법,
품질관리 기술까지 포괄하는 턴키 기술이전이 가능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큐로셀은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 및 라이선싱 협력 기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CAR-T
기술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의 전략적 논의를 활성화해 파이프라인과 제조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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