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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1407억원”… LIV 골프 존 람, 세계 1위 셰플러 ‘수입’ 제쳤다

골프팀 / | 입력 : 2025-06-18 10:34

존 람. /연합뉴스
존 람. /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LIV 골프에서 뛰는 존 람에 최근 1년 동안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연간 골프 선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에 따르면 람은 최근 1년 사이에 1억200만달러(약 1407억원)를 벌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람은 대회 출전 등을 통해 9200만달러를, 각종 후원으로 1000만달러 수입을 올렸다. 하루에 3억8000만원을 넘게 번 셈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람은 2024시즌부터는 LIV 골프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LIV 골프에서 두 차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9700만달러로 2위에 자리했다. 대회 관련 6700만달러, 각종 후원 수입 3000만달러를 올렸다.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7승, 올해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기록 중이다.

로리 매킬로이가 8400만달러로 3위, 타이거 우즈가 5500만달러로 4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4200만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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