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골프

"안방에서 우승 도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참가국 확정

골프팀 / | 입력 : 2025-06-24 15:07

/대회조직위
/대회조직위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LPGA 투어가 주관하고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7개의 참가 국가를 확정했다.

월드팀 이외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상위 7개 국가는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가 종료된 23일 기준으로 롤렉스 여자골프세계랭킹의 국가별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미국(34점), 한국(53점), 일본(57점) 등 세계 여자골프 최강국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태국(88점), 스웨덴(115점), 호주(128점), 중국(256점)도 출전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참가 선수 32명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오픈 종료 이후 8월 4일에 결정된다. 각국 대표팀의 상위 4명의 선수와 월드팀으로 출전할 선수 4명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며, 월드팀에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랭킹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세계랭킹 44위)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5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포볼 매치플레이로, 최종 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와 포썸 매치플레이의 혼합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 대표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김효주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그것도 좋아하는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만큼 정말 기대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며 “국가를 대표해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면 매우 자랑스럽고 벅찬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골프팀 /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