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HSY, HERSHEY CO )는 커크 태너를 사장과 CEO로 임명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8월 18일부로 허쉬의 사장 겸 CEO로 커크 태너가 임명됐다.태너는 은퇴하는 CEO 미셸 벅을 이어받아 글로벌 성장과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허쉬의 이사회는 2025년 1월 벅의 은퇴 의사를 발표한 이후 태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인수인계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너는 30년 이상 펩시코에서 근무하며 펩시코 음료 북미 CEO로서 28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감독했다.
그는 브랜드 구축, 혁신, 고객 파트너십 및 시장 실행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을 이끌어냈다.
현재 그는 웬디스의 CEO로서 핵심 브랜드 성장, 혁신 및 운영 우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허쉬의 리드 독립 이사인 메리 케이 하벤은 태너가 고객과 소비자에 대한 열정, 상업적 통찰력 및 운영 규모를 갖춘 입증된 리더라고 평가했다.
태너는 "소비자를 이해하고 기쁘게 하는 것, 고객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동료에 대한 투자라는 세 가지 기둥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허쉬는 20,0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70개국에서 연간 11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선도 스낵 회사다.
허쉬는 1909년 설립자 밀턴 허쉬가 밀턴 허쉬 학교를 설립한 이후로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데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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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