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골프팀]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후원하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응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 연속 진행중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동구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은 대전시 동구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우리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의 공동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연구단지에서 사업 기반을 쌓은 골프존그룹은 초기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인연에 보답하기 위해 대전시에서 활발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에 이어 2010년부터 유성구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전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중이다. 대전·충청 지역에 기반을 둔 예술가 후원을 위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을 전개하며 작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총 20억원을 기부하며 2021년 대전지역 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