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밸리뱅코프(OVBC),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오하이오밸리뱅코프(OVBC, OHIO VALLEY BANC CORP )는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하이오밸리뱅코프(Nasdaq: OVBC)는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분기의 연결 순이익이 42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3만 달러, 즉 4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2025년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89달러로, 전년 동기 0.63달러와 비교된다.
2025년 상반기 순이익은 861만 6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5만 1천 달러, 즉 49.5% 증가했다.상반기 주당 순이익은 1.83달러로, 2024년 상반기 1.21달러와 비교된다.

평균 자산 수익률과 평균 자기자본 수익률은 각각 1.16%와 11.30%로, 전년 동기 0.84%와 8.01%에 비해 개선됐다.

오하이오밸리뱅코프의 회장 겸 CEO인 래리 밀러는 "우리는 지난해 오하이오 주택 구매자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결정의 혜택을 계속 누리고 있으며, 상업 및 부동산 대출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이 이루어지고 있다. 순이익의 강력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산 품질은 주주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한 우리의 전략의 필수 기둥이다"라고 말했다.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3개월 동안 순이자 수익은 257만 2천 달러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 동안 순이자 수익은 452만 2천 달러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각각의 기간 동안 평균 수익 자산과 순이자 마진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2025년 상반기 평균 수익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2천 2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평균 증권의 9천 9백만 달러 증가와 평균 대출의 6천만 달러 증가에 의해 주도됐다. 평균 대출의 성장은 상업용 부동산, 상업 및 산업, 주거용 부동산 대출 부문과 관련이 있으며, 소비자 대출의 감소로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오하이오밸리뱅코프의 총 자산은 15억 1천만 달러로, 2024년 12월 31일 대비 700만 달러 증가했다. 대출 잔액은 3천 9백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2분기 동안의 강력한 대출 성장에 의해 주도됐다.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비수익 대출 비율은 0.45%로, 2024년 12월 31일 0.46%와 2024년 6월 30일 0.50%에 비해 개선됐다. 신용 손실 충당금은 총 대출의 0.99%로, 2024년 12월 31일 0.95%와 2024년 6월 30일 0.91%에 비해 증가했다.

또한, 2025년 2분기 순이자 마진은 4.17%로, 2024년 2분기 3.74%에서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순이자 마진은 4.01%로, 전년 동기 3.68%에서 증가했다.

현재 오하이오밸리뱅코프의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며, 순이익과 자산 품질이 개선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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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