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골프팀] 바다 위에서 즐기는 이색 코스부터 도심 속 낭만적인 라운드, 청정 산림 속 힐링 코스까지, 수도권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골프장들이 즐비하다.
국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과 경관을 모두 갖춘 대표 골프장 3곳을 소개했다.
베르힐영종은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 내에 조성된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이다. 서해바다와 영종대교, 도심 빌딩 숲이 어우러지는 풍광을 자랑한다.
‘바다 위 골프장’이라는 독특한 입지와 국제 대회 수준의 코스 설계를 갖춰 수도권 골퍼들에게 색다른 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여의도에서 약 25분, 강남에서 4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해 이동 편의성도 뛰어나다.
인천그랜드CC는 전장 6310야드 규모의 코스로, 플랫 한 지형에 배치된 폰드와 벙커가 전략적인 난이도를 제공한다. 서울에서 30분 거리, 서인천 IC에서 3km에 불과해 도심 속에서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며, 전 홀 라이트 시설이 설치되어 야간 라운드도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이천의 더크로스비GC는 골내 미산 자락에 자리한 27홀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으로, ‘음악과 자연으로의 초대’라는 테마 아래 설계됐다. 코스 곳곳에 배치된 예술적 디자인과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구성으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서울에서 약 40분, 이천·덕평·남이천·서이천 등 네 개의 IC에서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 골퍼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골프장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골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접근성과 경관을 갖춘 골프 코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