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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 주연 캐스팅 공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2-16 09:22

MJ·재윤·리키·김동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공식 출연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 MJ / 재윤 / 김동준 / 리키)
공식 출연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 MJ / 재윤 / 김동준 / 리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6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The Mission:K)’가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출연 배우 라인업을 발표했다. 본 공연은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더 미션:K’는 알렌, 언더우드, 세브란스, 에비슨 등 실존 역사 인물 네 명의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낸 K-POP 뮤지컬 콘서트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 제중원을 설립한 알렌 역에는 아스트로 MJ, 근대 교육의 기반을 만든 언더우드 역에는 SF9 재윤이 캐스팅됐다.

또한 막대한 후원으로 병원 설립을 후원한 세브란스 역은 틴탑 리키, 전염병 방역의 기틀을 세우고 조선인 의사를 양성하며 의료의 미래를 설계한 에비슨 역은 만능 엔터테이너 김동준이 맡는다.

서사를 이끌어가는 MC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캐스팅됐다.
또한 주연 배우들 외에도 30여 명의 앙상블과 15명의 아역 배우, 30여 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하나의 무대에서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작품은 주식회사 TMM이 제작을 맡았으며, 총괄 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은 주요 뮤지컬 시상식에서 다수의 작곡상을 수상한 장소영 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극본은 예능·라디오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창작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온 김은혜 작가가 맡았으며, 뮤지컬 〈파가니니〉, 연극 〈경환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역량을 보여왔다.

연출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베베핀 뮤지컬〉 등으로 안정적인 흥행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안진성 연출이 맡아 무대를 이끈다.

한편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역사적 감동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K(The Mission:K)’는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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