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를 고체화한 크림 타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moev)가 씻어낼 필요 없는 노워시 샴푸 ‘아누카틴 노세범 헤어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가루형 드라이 샴푸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루날림 현상이나 예민한 소음 없이 산뜻한 헤어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파우더를 고체화한 크림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 효과, 두피의 산뜻함, 고급스러운 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핸드크림처럼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튜브형 디자인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30g 용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기내 반입도 가능해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장시간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실리콘 프리 포뮬러로 구성돼 두피에 사용해도 안심이며, 두피 열감을 낮춰준다.
불쾌한 정수리 냄새가 고민인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모에브의 시그니처 향인 아누카틴 향을 담아 싱그러운 프루티 시트러스 향이 퍼져 시간이 흐를수록 로맨틱한 플로럴 우디 향이 우아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에브 관계자는 “기존 뿌리는 타입의 드라이샴푸나 파우더 형태의 제품에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특히 적합한 제품”이라며 “소량을 덜어 손끝으로 앞머리, 정수리 등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 산뜻한 사용감과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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