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우측)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좌측)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의 오광현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총 13억 5천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기부금들은 한국도미노피자 점주와 임직원들의 기부금, 모든 온라인 주문 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다
한편 한국도미노피자는 올해 나라를 위해 순직한 국군, 경찰 그리고 소방관들의 공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고자 1.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도미노피자가 전달한 장학금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순직공상 국군, 경찰, 소방관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