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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랩, 신제품 ‘해마맥스 아르기닌 120000’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2-23 09:11

청정 제주산 해마분말·고함량 아르기닌 조합

바이오션 해원랩(Haewon Lab) 해마맥스 아르기린 120000
바이오션 해원랩(Haewon Lab) 해마맥스 아르기린 120000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해양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션(대표 정우철)은 해마 포뮬러 기반 웰니스 브랜드 해원랩(Haewon Lab)을 통해 신제품 ‘해마맥스 아르기린 120000’을 출시하고, 웰니스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해마맥스 아르기린 120000’은 고함량 L-아르기닌을 중심으로, 청정 제주산 해마분말을 더한 복합 포뮬러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마카, 타우린, 비타민과 미네랄, 흑마늘 등 일상 속 컨디션 관리와 활력 보충을 고려한 원료 설계를 적용해, 기능성과 균형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원랩은 이번 제품에서 단순 원료 나열이 아닌 ‘포뮬러 설계’에 주목했다. 인공 코팅을 배제하고 원물의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정직한 제형을 채택했으며, 전 공정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 시설에서 이뤄졌다. 원료의 본질과 제조 신뢰도를 동시에 고려한 웰니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품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해마는 예로부터 동양권에서 활력과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해양 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는 해마(海馬)를 기혈을 보하고 정(精)을 돕는 원료로 기록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원기 회복과 신체 균형을 돕는 재료로 활용돼 왔다. 해원랩은 이러한 전통적 인식과 현대적 웰니스 트렌드를 연결해, 해마를 ‘기능 설계의 원료’로 재해석했다.

제품에 사용된 해마 원료는 100% 바이오션이 직접 양식해 공급한다. 바이오션은 제주 지역에서 고영양 생먹이 사료를 활용한 해마 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출하·영양 성분 추출·식품 가공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해양바이오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일 제품 출시를 넘어, 해마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션 웰니스 전략의 연장선에 있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생명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능 설계와 브랜드 철학을 함께 담은 제품을 해원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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