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감성 느낄 수 있는 제품 패키지와 포스터 등으로 매장 꾸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49년의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삿포로맥주의 겨울 한정판 맥주인 ‘삿포로 겨울이야기(이하 겨울이야기)’의 편의점 미니 팝업을 오는 2026년 2월까지 오픈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겨울이야기의 미니 팝업은 편의점 ‘CU 건대 로데오점’, ‘GS25 성수공원점’, ‘세븐일레븐 챌린지 스토어점’, ‘이마트24 을지로 3가점’ 등
에서 진행한다. 팝업이 진행되는 동안 매장은 겨울이야기의 포스터와 겨울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로 꾸며져 겨울이야기만의 감성과 겨울 제철 맥주의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시음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에서는 올해 제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과 향도 경험해볼 수 있다. ‘겨울이야기’는 그해 선정한 가장 좋은 맥아와 홉을 사용해 매년 다른 레시피로 만드는 겨울 제철 맥주다. 올해는 체코 사츠산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을 대폭 증량해 풍미를 강화하고 밀맥아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렸다.
미니 팝업을 통해 선보이는 일본 최초의 계절 한정 맥주인 ‘겨울이야기’는 1988년 첫 런칭 이후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일본 대표 겨울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삿포로맥주는 올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삿포로맥주의 간빠진새 팝업은 매장 내·외부를 겨울이야기 콘셉트와 겨울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로 꾸며 겨울 감성을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겨울 한정 맥주 삿포로 겨울이야기의 특별함을 보다 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서울 주요 상권 지역 편의점에서 미니 팝업을 운영한다”라며, “매년 다른 레시피로 제조해 더욱 특별한 겨울이야기와 함께 충만한 겨울 감성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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