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현관문에 이런 쪽지 붙이는 세상, "앞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인기척이 있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 주세요 이 정도는 지켜야 할 암묵적인 룰이라 생각합니다" 이웃도 경계 대상 차가운 세상, 고시원,
여관에서 고독사가 작년 최고로 3900명, 의지할 친구나 가족이 없다는 외로운 사람이 우리가 최다?
이렇게 힘들게 손수레 끌며 채소 파는 할아버지는 가족과 밥 먹고 쉴 집은 있을까? 날씨는 자꾸 추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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