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짐 등 고위험 작업 위험요인 선제적 차단 상태 집중 확인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3대 기초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살펴
김인우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장(가운데)이 지난 28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본부장 김인우)는 지난 28일 김인우 본부장이 경기도 용인 소재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대형건설현장을 방문해 고위험 작업 안전관리 현황 등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업은 전체산업 대비 사고사망자가 39.7%로 높은 수준이며, 그 중 떨어짐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 등의 대형건설현장은 다수의 위험공종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산업재해 발생에 취약한 곳으로 위험요인 선제적 대응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광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떨어짐, 부딪힘과 한랭질환 등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재해유형에 대한 현장 관리상태 및 산재예방 선제적 대응 여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에 안전난간 등 시설물 설치 상태 및 건설기계 작업공간 내 부딪힘 방지 조치 등의 고위험 요인을 집중 살폈다. 또한 외부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따뜻한 옷, 쉼터, 물, 작업시간 조정, 119신고) 이행과 3대 기초안전수칙(안전모, 안전대, 안전벨트)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김인우 안전보건공간 경기광역본부장은 “대형 공사의 특성상 다수의 재해 발생 위험공종이 상존하는 만큼 선제적인 밀착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장에선 노동자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위험성 평가 기반 위험요인 제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대형건설현장을 비롯한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기술지원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