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전통적인 아웃도어 룩에서 벗어난 새로운 실루엣과 고도화된 기능 경쟁력을 앞세워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 변동성이 커지고 아웃도어 활동 범위가 확장되면서, 활용 환경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등산이나 암벽등반 같은 전문 산악 활동은 물론 가벼운 트레킹, 출퇴근길, 주말 나들이까지 착용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네파는 지난해 FW 시즌부터 ‘스타일 테크(Style Tech)’를 내세워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러한 흐름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26SS 시즌 역시 그 연장선에서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새로운 실루엣·무드를 결합한 마운틴 웨어를 선보인다.
네파는 이번 시즌 주요 마운틴 웨어인 패스파인더(PATHFINDER), 뷰파인더(VIEW FINDER), 칸네토(CANNETO) 라인을 중심으로 세련된 변화를 시도한다. 실루엣과 컬러, 디테일에서의 변화뿐 아니라 방수·방풍·투습 등 핵심 기능을 한층 강화하며 아웃도어 본질 경쟁력 역시 함께 끌어올렸다.
대표 제품인 ‘패스파인더’는 네파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고기능성 자켓이다. 방풍·투습 기능을 갖춘 3레이어 소재와 방수 심실링을 적용해 예기치 못한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번 시즌에는 친환경 공정을 적용한 방수 멤브레인을 더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했으며, 정돈된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을 더해 마운틴 웨어의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러한 칸네토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칸네토 트랙션 맥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칸네토 맥스는 내구성과 쿠셔닝, 안정성을 보강해 험지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로우컷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산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파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 범위가 확장되며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중시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네파는 지난해부터 선보여온 ‘스타일 테크’ 흐름을 바탕으로 기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루엣과 무드의 변화를 통해 한층 진화된 마운틴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