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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백재우, 조선판 현실캐 완벽 소화…신스틸러 활약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 입력 : 2026-02-23 13:40

‘은애하는 도적님아’ 백재우, 조선판 현실캐 완벽 소화…신스틸러 활약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은애하는 도적님아’ 백재우가 거만함과 열등감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김승백을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종영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의금부 도사 김승백 역을 맡은 백재우는 임재이(홍민기 분), 홍대일(송지호 분)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승백은 양반으로서의 특권의식이 강하고 대우받기를 좋아하는 인물이다. 백재우는 과거 장원 급제한 친구 임재이에게 느끼는 은근한 열등감과 홍대일을 한 수 아래로 보며 깔보는 김승백의 비뚤어진 심리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풀어냈다.

백재우는 권력의 흐름 속에 끝까지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려는 양반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앞서 김승백은 임재이 곁에서 그를 도우며 친한 친구인 듯 행동해 온 것은 물론, 길동을 찾는 과정 역시 함께했다. 하지만 이후 임재이가 옥사에 갇혔다 풀려나는 순간 김승백은 마중조차 나가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나는 그의 속내는 조선판 ‘현실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백재우는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기득권층의 특권의식과 열등감을 오가는 김승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백재우는 SBS ‘커넥션’, tvN ‘마우스’, SBS ‘아무도 모른다’, JTBC ‘열여덟의 순간’, 영화 ‘기억의 조각’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백재우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CP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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