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 병행한 7시간 커리큘럼… 현장 구호 역량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구호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진행하며, 현장 방문을 통한 출장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총 7시간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체계 및 관련법, 현장 구호 활동의 이해, 심리구호, 응급처치 등 이론 4시간과 드론 등을 활용한 재난 대응 실습 3시간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재난이 대형화·복합화되는 추세에 맞춰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대상은 구호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등이며, 신청 및 문의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재난이 대형화되고 복합적인 양상을 띠면서 현장 대응의 전문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구호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회복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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