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바잘(VARZAR)이 일본 브랜드 사만사베가(SAMANTHAVEGA)와 협업하여 일본 내 1호 콜라보레이션 스토어를 2월 18일 오사카 우메다 에스트(EST)에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8월 양사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처음 개설된 오프라인 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매장 내부는 블랙 톤을 기조로 설계됐다. 브랜드 이니셜인 ‘VA’를 형상화한 전용 집기를 배치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 구성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진열 선반 상단에는 사선 거울이 설치됐다. 모자 착용 시 정면과 측면 실루엣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헤드웨어 선택 시 필요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한다.
매장 구성 품목은 바잘의 캡 라인업과 사만사베가의 가방 컬렉션이다. 두 브랜드의 아이템을 동일한 공간에 배치하여 품목 간 스타일 조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우메다 에스트점은 바잘이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협업 매장이다. 브랜드의 실루엣과 제품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바잘은 사만사베가와 공동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해당 협업 스토어를 일본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기존 라인업과 더불어 두 브랜드의 협업 아이템도 함께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만사베가의 ‘SV’와 바잘의 ‘VZ’를 결합한 신규 로고 마크가 공개되었다. 해당 로고는 양 브랜드의 정체성을 통합한 상징적 디자인으로 협업 제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잘 x 사만사베가 우메다 에스트점은 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우메다 에스트 1층에 위치해 있다.
바잘은 향후 일본 내 주요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