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첨단영상대학원 최종원 교수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교수는 2024년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가상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영상예술과 공학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연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문화유산, 딥페이크, 미디어아트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선거관리위원회 딥페이크 탐지 자문위원 활동과 AI안전연구소의 기술 개발 과제 수행 등을 통해 공공 분야의 AI 활용 확산과 디지털 인재들의 사회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학협력 성과도 독보적이다. 메타버스융합학과 석사 과정생들과 함께 삼성SDS,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연구 기반 확산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 역량 측면에서도 최 교수는 최근 5년간 국제 최상위권 학회 논문 13편을 비롯해 SCIE 저널 논문 17편 등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총 인용 횟수 3,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연구의 질적 우수성과 학문적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최종원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은 특정 전공을 넘어 사회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공공, 문화를 아우르는 융합형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중앙대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준기 연구책임교수(가상융합대학원)는 “이번 표창은 가상융합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한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전방위적인 활동이 거둔 결실”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상융합세계 융합 전문가 양성 허브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