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이번 지원은 금호건설이 2023년부터 이어온 장기 사업이다.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곁을 꾸준히 지키겠다는 약속을 해마다 이행하고 있다.
후원의 바탕이 된 'DOVE's 캠페인'은 직원참여(DO LOVE)와 지속가능성(Sustainable)을 결합한 금호건설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핵심 활동인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6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약 1억6000만원의 기부금이 쌓였다. 1社1村 농산물 판매, 사내 플리마켓 등도 병행하며 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금을 전달해왔다.
금호건설의 나눔 활동은 국내에 그치지 않는다. 올해는 경남·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협력사 직원 긴급 지원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후원금 기탁에도 나서며 국내외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저스트 워크(JUST WALK)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밀착형 ESG 경영도 지속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 또한 지켜야 할 경영의 기준"이라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