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5일장인·백암장 찾아서 상인들 애로 청취도
‘제2용서지하고속도로’로 교통난 해소 적극 추진
이 국힘 용인시장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이상일 국힘 용인시장 후보가 1일 백암 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을 했다./페북 캡처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핵심 축으로 한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용인 5일장과 이날 백암 5일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후보는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 백암 5일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과 활력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관광과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상인들은 주차 문제, 유동인구 감소, 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호소했고, 이 후보는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특히 “과거 약속했던 상생 기반 조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제2 용서지하고속도로’로 상습 정체 해소 기대
이상일 국힘 용인시장 후보/페북 캡처
이 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도 구체화 했다.
용인 수지구를 지나 판교를 거쳐 서울로 연결되는 ‘용서(용인~서울)고속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로 시민 불편이 큰 구간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이 ‘용서가 안 되는 고속도로’라고 할 정도로 불편이 크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현재 서수지IC에서 금토JCT까지 약 9.60km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제2 용서지하고속도로’ 건설이 민간투자 방식으로 제안돼 검토가 진행 중이다.
사업은 민자적격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하는 단계로, 주요 관문을 통과할 경우 본격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 후보는 “교통 흐름 개선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 이 후보의 행보가 지역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