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 풍경채 1·2단지’가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한 견본주택 운영에 돌입한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 풍경채 1·2단지는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bc-14·Abc-61블록에 들어서며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70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456가구 규모다.
이번 견본주택은 단순 관람 공간보다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시행·분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먹거리와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통합 투시도./BS한양
개관 첫날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스페셜 골드바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 가운데 매일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황금열쇠를 각각 증정하며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무선 선풍기, 스타벅스 텀블러, 코스트코 회원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가정의 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주유권과 레고,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견본주택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당계약 기간에는 자동차 경품 이벤트도 이어진다.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벤츠 E200 1대를 추첨 제공하고,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는 전용면적별 계약자 추첨을 통해 벤츠 E200과 E300 차량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75인치 TV와 황금열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견본주택 내부는 가족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츄러스, 꼬치어묵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과 타로점, 인형뽑기 이벤트 등을 마련해 주말 나들이형 공간 분위기를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견본주택 마케팅 경쟁이 단순 분양 정보 제공에서 체험 중심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진 시장 환경에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가족 단위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견본주택을 준비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