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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 공모 재추진…1조4000억 대형 프로젝트 시동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06 18:56

검암역 중심 교통·주거·상업 융복합 랜드마크 조성…연내 우선협상자 선정 목표

공모대상지./iH
공모대상지./iH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추진하며 대형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iH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 요충지인 검암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성장 거점을 마련하기로 하고 오는 7일 이 사업 공모를 공식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교차하는 검암역과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인접 입지를 기반으로, 교통·문화·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센터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은 특별계획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용지로 총 대지면적 약 9만4000㎡ 규모로 공급예정가는 약 3,437억원이며 공동주택 858세대와 주상복합 554세대 등 총 1,41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8월 우선협상자 선정…연내 계약 목표
공모는 단독 또는 10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조건으로는 주택건설사업자 1개사 이상과 시공능력평가순위 50위 이내 건설사 1개사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오는 13일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8~19일 참가의향서를 접수하며 이어 내달 4일 사업신청 확약서 제출, 8월 6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연내 마무리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와 특별계획구역 개발 방향도 함께 제시될 예정으로, 인천 전반의 균형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활용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검암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 공공주택지구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역량을 결합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재추진은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개발의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향후 민간 참여와 투자 유치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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