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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천 불법행위 강력 정비…어린이날 축제도 ‘성황’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06 21:37

현장 점검으로 오산천 일대 불법시설 단속 강화…어린이 주인공 축제로 시민 호응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환경사업소, 하천녹지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오산시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환경사업소, 하천녹지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오산시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오산시가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에 속도를 내는가 하면 어린이날을 맞아 대규모 축제를 열며 시민 체감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6일 최근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 기조에 발맞춰 오산천 일대 불법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점검에는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환경사업소, 하천녹지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됐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검증 자료를 기반으로 확인된 불법 파라솔, 데크 설치 등 총 4개소로 상가에서 설치한 이동식 야외 텐트와 창고, 파고라 등 불법 점용 행위가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장에서 위반 사항에 대해 즉각 계도 조치와 함께 원상회복을 지시했으며 국유재산 사용과 관련된 사안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신속히 정비할 방침이다.
윤영미 권한대행은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의 공공 자산”이라며 “불법 점용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웃음으로 채운 시청 광장
어린이날 행사 모습./오산시
어린이날 행사 모습./오산시
이와함께 시는 지난 5일 시청 광장에서 ‘웃음 가득 행복 듬뿍, 오늘은 어린이날’을 주제로 제21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기념식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장에는 키링 만들기, 뷰티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물놀이, 밴드, 댄스 공연과 함께 동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이어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 시설물 정비 구역에 대한 상시 순찰과 행정 처분을 병행하며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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