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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공개·쌍개울 정원화 완료…“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강화”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08 18:50

포일·청계통합정수장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적합’
안양7동 쌍개울 일원 2593㎡ 수변녹지 정원 조성 완료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양시가 8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안전성과 도심 녹지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안양7동 쌍개울 일원 수변녹지 정원화 사업을 완료하며 시민 체감형 환경정책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수질 관련 용어 설명, 시민 협조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수돗물 관리 과정과 검사 체계를 상세히 소개해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 운영 중인 포일‧청계통합정수장의 수질검사 결과 미생물과 유해 영향 유‧무기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시는 각 가정의 수돗물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물사랑누리집 또는 안양시 정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개울 수변녹지 새단장…“도심 속 힐링공간 기대”
새단장한 쌍개울 수변녹지 전경./안양시
새단장한 쌍개울 수변녹지 전경./안양시

시는 이날 만안구 안양7동 쌍개울 일원 수변녹지 정원화 사업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총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입해 2593㎡ 규모 수변녹지에 초화류와 관목류 등 총 29종 3만8795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포장 공사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계절별 색감과 경관 변화를 고려해 다양한 품종을 배치하고 정원 디자인 요소를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현재 광명·군포·의왕시와 함께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쌍개울 정원화 사업이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올해 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쌍개울 일원이 시민들에게 정원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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