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미래에셋생명, 3위 교보생명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화생명이 2026년 5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13일부터 5월13일까지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2285만7993개를 분석한 결과 한화생명이 브랜드평판지수 443만282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평가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됐다. 연구소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지표와 ESG 평가 데이터도 분석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2위는 미래에셋생명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브랜드평판지수 326만8917점을 기록했다. 이어 교보생명이 314만6683점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삼성생명, 5위는 신한라이프로 집계됐다. 이 밖에 흥국생명과 NH농협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DB생명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23.51%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 역시 전월 대비 11.48% 감소했고, 교보생명은 1.26% 하락했다. 삼성생명과 신한라이프도 각각 3.81%, 24.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규모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 대상 빅데이터는 전월 2623만4572개보다 12.87%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와 브랜드 이슈, 브랜드 소통, 사회공헌 관련 지표가 하락한 반면 브랜드 확산 지표는 소폭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한화생명이 1위를 기록했다”며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빅데이터 규모는 감소했지만 브랜드 확산 지표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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