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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도전트랙 모집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5-13 10:11

내달 8일까지 초기 비영리스타트업 10개팀 모집

아산나눔재단,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도전트랙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비영리 조직 발굴에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아산 비영리스타트업(Asan Nonprofit Startup)’의 2026년도 도전트랙 참가팀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초기 비영리 조직의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생 조직 대상 ‘도전트랙’과 성장 단계 조직 대상 ‘성장트랙’으로 운영된다.

이번 도전트랙은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구체화하는 초기 단계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은 약 4개월 동안 가설 수립과 실행, 검증 과정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연간 수입총액 1억원 이하의 비영리 단체와 비영리 법인,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설립 연한 제한은 없으며, 사이드 프로젝트 팀이나 대학생, 직장인 등 사회혁신 활동에 처음 도전하는 개인과 조직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10개 팀에는 프로젝트 후원금 500만원과 소셜 임팩트 기초 교육, 기업 제휴 혜택 프로그램 ‘마루베네핏’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참가팀을 대상으로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피칭 기회도 마련했다. 최종 우수팀에는 총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팀은 차년도 성장트랙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과 함께 단기 입주 공간 ‘마루시드존’ 이용 기회도 받을 수 있다.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후속 성장 단계까지 연계 지원 체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 접수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19일에는 온라인 설명회가 열리며, 26일부터 29일까지는 예비 지원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도 운영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25일 발표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도전트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첫 실행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참신한 시도와 실행력을 가진 다양한 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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