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정치

[후보 24시] 김보라, “공도읍을 서부권 중심도시로”…교통·주거·교육 발전 청사진 제시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17 20:26

공도IC 신설·광역버스 증차·공도고 신설 등 추진
30만평 명품 주거단지 조성...미래형 생활권 구축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선거캠프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선거캠프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공도읍을 안성 서부권 핵심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생활권 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교통과 주거, 교육, 돌봄, 체육, 녹지, 행정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개발 전략을 통해 공도읍을 자족형 미래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17일 “공도읍은 더 이상 단순한 배후 주거지가 아니라 안성 서부권을 이끄는 중심 생활도시로 성장해야 할 시점”이라며 “민선 9기에는 계획적 도시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도읍은 최근 안성지역 내에서도 가장 빠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그동안 초중통합학교 및 복합시설 건립, 공도시민청 조성, 학생통합 순환버스 ‘안녕버스’ 운행, 공도진사도로 개설 등 각종 생활SOC 사업이 이어지며 도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교통·주거 혁신으로 서부권 성장축 구축
김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공약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30만평 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이다.

주거와 교육, 공원·녹지, 교통, 생활편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형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승두천 수변 자원과 기존 시가지, 신규 개발지를 연계한 체계적 도시개발 방식으로 공도 생활권을 완성하겠다”며 “난개발이 아닌 계획적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공도IC 신설 추진과 안성IC 주변 교통체계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해 공도읍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지방도 302호선 4차로 확장과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증차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설명이다.
/선거캠프
/선거캠프
◇공도고·AI 키즈케어센터 추진…교육·돌봄 강화

교육과 돌봄 분야 공약도 비중 있게 담겼다.

김 후보는 공도고등학교 신설을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지역 교육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젊은 세대 유입이 늘고 있는 공도읍 특성을 반영해 미래형 돌봄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싣는다. 대표 사업이 AI 키즈케어센터 조성이다.

AI 키즈케어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성장발달 분석 시스템과 정서·심리 지원, 부모 상담 기능 등을 갖춘 미래형 돌봄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교육과 돌봄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공도읍을 만들겠다”고 했다.

◇스포츠·녹지·행정까지 생활 인프라 전방위 확충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중)와 정창래 당대표(우),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좌)가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중)와 정창래 당대표(우),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좌)가 함께 하고있다./선거캠프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대폭 추진된다.

김 후보는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기 준공을 비롯해 승두천 수변공원 조성, 도시바람길 숲 조성, 안성IC 인근 수직정원 설치 등을 통해 주민 체육·휴식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내 녹지축과 수변 공간을 연결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공도읍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조직 격상도 추진한다.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장기 발전 전략으로는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과 미래성장 거점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도 제시됐다.

규제 완화 이후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도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거·교통·교육·상업·녹지 기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공도읍의 성장은 이미 시작됐다”며 “교통은 더 편리하게, 교육과 돌봄은 더 든든하게, 생활환경은 더 쾌적하게 만들어 공도읍을 서부권 중심도시로 확실히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끝으로 “민선 9기에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중추적 사업들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