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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사업' 해외 진출 나선다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05-19 12:30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삼성E&A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K-물'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삼성E&A는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윤석대 K-water 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윤석대 K-water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삼성E&A
(왼쪽부터) 남궁홍 삼성E&A 사장과 윤석대 K-water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삼성E&A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물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 선점에 나선다. 양사는 삼성E&A의 기술과 K-water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최적의 사업 모델 개발하고, 국내외 물 사업 관련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기술력, 네트워크 활용한 사업 개발 및 정보 공유 ▲각 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 관련 사업 개발 및 정보 공유 ▲국내 수처리·재이용 사업개발과 공동 운영(O&M) ▲해외 물 사업 개발 기회 발굴, 사업화, 공동 운영(O&M) ▲'정기 협의체' 구성 및 국내외 물 사업 안건의 추진 방향 조율 등을 추진한다.
삼성E&A-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삼성E&A
삼성E&A-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삼성E&A
삼성E&A는 올 초 미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화공 △첨단산업 △New Energy로 변경하며 물 사업을 LNG, 청정에너지와 함께 New Energy의 주요 성장 축으로 삼았다.
회사 관계자는 "고난이도로 분류되는 폐수, 재이용, 초순수 분야 기술 뿐만아니라 상하수 처리, 재이용, 담수 등 물 사업 전 영역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간 용인, 바레인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처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물 사업 역량을 입증해왔다"고 설명했다.

남궁홍 삼성E&A 사장은 "K-water와의 협력은 물 관련 사업 진출의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수행 예정인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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