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백진경·유병권이 출연하는 블랙 코미디 시트콤 ‘하우스 오브 피스(이하 하오피)’가 공식 굿즈를 선보이며 콘텐츠 IP 확장에 나섰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공개된 ‘하오피’ 공식 굿즈는 오픈 직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굿즈는 작품 속 캐릭터들의 개성과 세계관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릭터별 콘셉트를 담은 티셔츠 3종이 공개됐다. 백진경 캐릭터 특유의 유쾌한 설정을 반영한 ‘그레이스(나는거이 영국인이다)’ 티셔츠와 유병권 캐릭터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은 ‘잭클린(She Pop!)’, 감각적인 무드를 강조한 ‘이자벨(EMO)’ 티셔츠 등이 포함됐다. 각 캐릭터의 서사와 분위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출시된 멀티 홀더 키링 2종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유튜브 콘텐츠 ‘잭클린 이모의 왓친마백’에서 실제 소장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실용성과 캐릭터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굿즈 출시가 ‘하우스 오브 피스’의 탄탄한 팬덤과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단순 로고 중심 굿즈가 아닌 콘텐츠 속 캐릭터성과 스토리를 제품에 녹여내며 팬 경험을 확장했다는 분석이다.
‘하우스 오브 피스’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블랙 코미디 시트콤으로, 백진경과 유병권의 부캐릭터 세계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메메스튜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두호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굿즈와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