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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14 09:43

수료생 815명 배출하며 목표 대비 163% 달성
AI·신기술 교육 확대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과원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 경기도 대표 인재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경과원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경과원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전문기술 교육과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실적 달성률과 수료율, 참여율, 교육 만족도 등 정량지표는 물론 과정 운영의 적정성, 사업 관리체계, 자체 점검 및 개선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가 이뤄졌다.
경과원은 90점 이상 기관에만 부여되는 최우수 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하며 교육 품질과 운영 역량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3년간 2363명 수료···현장 중심 교육 성과 입증

경과원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최근 3년간 총 2,3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인재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목표 인원의 163%에 해당하는 8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훈련 실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기업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과원은 교육생 모집부터 수료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참여율과 수료율을 높였으며 지속적인 품질 점검과 환류체계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AI 교육 신설…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박차

경과원은 올해 기계설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품질관리, 가구, 섬유 등 경기도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직무 맞춤형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훈련과정과 채용 예정자 대상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기술·고숙련 기술교육, 계층별 리더십 교육 등을 병행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2년 연속 S등급 달성은 현장 중심 인재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운영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GBSA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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