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의왕시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김성제 시장은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30일 '2026년 의왕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 업체는 서류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금은 점포당 최대 300만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홍보부터 인테리어까지 맞춤형 지원
주요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광고와 홍보물 제작, 제품 포장용기 제작 등 홍보·마케팅 지원 ▲CCTV, 소화·방범시설, 소독·살균기, 키오스크, 단말기 오더기, 판매시점관리기(POS) 설치 등 시스템 개선 ▲LED 및 판형 간판 교체 등 옥외 간판 개선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진열대·냉장진열대 개선 등 점포 인테리어 분야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반 영업환경 구축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와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영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