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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중증 와상 장애인 위해 성인용 위생용품 기부

김신 기자 | 입력 : 2026-06-29 08:15

중증 와상 장애인 가정 돌봄 경제 부담 경감

사진제공=발렌
사진제공=발렌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성인용 위생용품 브랜드 발렌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성인용 기저귀를 비롯한 위생용품 2,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일상생활 주기에서 지속적인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금천구 관내 중증 와상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준비된 기부 물품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배분망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됐다.
성인용 위생용품은 거동 제한으로 장시간 타인의 돌봄을 요하는 이용자에게 필수적인 생활 소비재다. 특히 누워서 생활하는 중증 와상 장애인은 위생 관리를 위한 일일 사용량이 많아 가계 비용 지출 비중이 높은 편으로, 발렌 측은 이러한 현장 상황을 반영해 실질적인 수요 중심의 기부를 집행했다.

발렌은 성인용 위생용품 브랜드 ‘보드란’을 운영하며 국내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위생 관련 용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발렌 측은 성인용 기저귀 제품군이 일회성 소비재를 넘어 피돌봄자의 위생과 보호자의 간병 환경에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만큼,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 규격을 고려한 연구를 지속하는 추세다.

아울러 발렌은 원활한 자사 제품 공급 체계 가동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연계 기부 역시 실질적인 수혜가 필요한 등록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성인용 위생용품은 중증 와상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물품인 만큼 이번 후원이 이용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발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희진 발렌 대표는 “금천구 장애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인용 위생용품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매일 사용되는 필수 물품인 만큼, 필요한 곳에 꾸준히 닿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나눔을 통해 이용자와 보호자의 생활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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