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 벼 포기 크는 소리 들리는 듯 쑥쑥, 어릴적 보릿고개 한창인 요즘 얼마나 신나는 풍경이었던가?
하지 감자는 모두 캐고, 메꽃, 나팔꽃 같이 생긴 보기 드문 고구마꽃, 옛날엔 거의 못 봤는데 요즘은 해마다
보니 기후 영향일까? 요즘 어디서나 칡덩쿨이 나무 뒤덮어 나무 성장 방해, 칡꽃 향기는 그윽해서 반가운 꽃,
뒷산 대모산성 올라 450년 전 의적 활동지 불곡산 임꺽정봉 바라보고, 1400년전 매소성 전투 함성도 들리는
듯한 이곳은 역사적인 땅과 하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