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 흥행 기록을 재차 갈아치웠다.
6월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4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94위에 자리했다. 7주 동안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단일 앨범으로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GREENGREEN’은 ‘월드 앨범’ 1위, 미니 1집 ‘COLOR OUTSIDE THE LINES’는 2위에 올랐다. 두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4위, 8위에 자리했다.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역대 발매한 음반을 나란히 차트에 올렸다.
신보 타이틀곡 ‘REDRED’의 장기 흥행도 매섭다. ‘글로벌 200’ 65위, ‘글로벌(미국 제외)’ 35위로 9주 연속 랭크됐다. 또 ‘핫 댄스/팝 송’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11위에 안착했다. ‘아티스트 100’은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37위로 나타났다. 5월 23일 자 ‘아티스트 1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5위로 진입한 뒤 7주째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 곡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한국 유튜브 뮤직의 ‘주간 인기곡’(집계 기간: 6월 19일~25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과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에서는 각각 통산 56일, 65일 동안 정상을 달리고 있다. 두 차트 모두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장 기록이다.
한편 코르티스는 하반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7~9월 한국, 북미, 일본 등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으로 첫 단독 투어에 나선다. 또 7월 31일~8월 1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9월 20일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ROCK IN JAPAN FESTIVAL 2026)에 잇따라 출격한다. 10월 9일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2026) 메인 무대 단독 공연도 예고했다.
[사진 제공 = 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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