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0명과 ‘SUWON For You’ 개최…시민 삶·문화관광·첨단산업 대전환 비전 제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에서 민선 9기 비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수원시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 100년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1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개최하고 민선 9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의원,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수원대전환추진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 시장은 비전 메시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 수원의 위대한 대도약을 향해 함께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수원 대전환’으로 미래 100년 청사진 제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수원시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는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값 생활비 정책'을 추진해 교통·교육·의료 등 필수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을 중심으로 'K-컬처로드'를 조성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해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기반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문화, 미래 산업은 서로 연결된 과제"라며 "세 가지 대전환을 완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되며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