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전보건공단 하형소 안전보건사업이사(가운데)가 경기남부지사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하는 모습./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하형소 안전보건사업이사가 경기남부지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최근 연달아 발생한 대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단이 추진 중인 ‘비상경영체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3일 공단 경기남부지사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8일부터 9월 15일까지 100일간을 ‘비상경영체제’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안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화재·폭발, 붕괴·도괴, 질식, 폭염 등 대형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이날 방문은 비상경영체제 운영 기간 중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선기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남부지역은 대형 산업현장이 많아 타지역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 이사는 경기남부 권역 기관장들과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추진 과제와 향후 안전 점검 방향을 직접 살폈다.
건설업과 제조업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도 당부했다. 또 현장 산재 예방 활동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그 효율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하형소 이사는 “지금은 공단 비상경영체제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남부 지역은 대형 산업현장이 많은 만큼,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예방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