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다. 미국 국가품질상인 '말콤 볼드리지상'의 심사 기준을 국내 서비스 산업에 적용해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최고경영자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장기 전략, 경영 성과 등이다. 한국표준협회는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은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5년 이상 연속 수상한 기업 가운데 전문위원 평가에서 1000점 만점 기준 850점 이상을 받은 기업에 수여된다.
롯데관광개발은 2003년 여행서비스 부문에서 첫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후 올해까지 통산 16번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백현 대표이사 사장이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HIGH&'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창립했다. 회사는 업계에서 이른 시기 고객만족팀을 신설해 현재까지 최고경영자 직속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행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만족도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상무도 개인상을 받았다. 권 상무는 서비스 경영 혁신과 고객만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Service The Prime Award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은 시상식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롯데관광개발이 걸어온 길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업계 관행에 도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