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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1호 정책 '폰 프리 스쿨' 본격 시동…"배움·관계·성장 되찾는 교육 대전환"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7-06 12:22

제1호 정책 설명회 개최…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안정적 추진 기반 등 마련

"스마트폰 대신 독서·예술·체육으로"…RAS 교육 중심 학교문화 전환 강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6일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교육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열린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6일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교육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열린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민선 6기 제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폰 중심의 학교문화를 배움과 관계, 성장이 살아있는 교육환경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교육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한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독서·예술·체육을 의미하는 'RAS(Read·Art·Sports)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과 인성,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의 교육적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지역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의 정책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폰 프리 스쿨'의 정책 취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과 포퍼먼스 모습. /경기도교육청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과 포퍼먼스 모습. /경기도교육청
◇"스마트폰 내려놓고 RAS 교육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 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별 맞춤형 실천 모델을 마련해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폰 프리 스쿨'은 단순히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이 아니라 RAS 교육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예술, 체육활동에 더욱 몰입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권역별 설명회와 현장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폰 프리 스쿨' 정책을 경기교육의 대표 혁신정책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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