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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미국 브로커-딜러 알파카와 업무협약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06 11:28

외국인 통합계좌 기반 국내주식 중개 서비스 추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 브로커-딜러 알파카와 손잡고 크로스보더 투자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지난 1일 미국 브로커-딜러 알파카와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신증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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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는 자체 청산 자격을 갖춘 미국 브로커-딜러다. 브로커리지 인프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 옵션, 채권, 가상자산 등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국내주식 중개 서비스를 추진한다. 알파카와 제휴한 글로벌 브로커와 해외 투자자가 한국 주식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중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투자자 대상 미국주식 중개 서비스 협력도 논의한다. 대신증권은 국내 기관과 개인투자자를 위한 미국주식 중개 지원을 비롯해 신규 시장 진출과 투자 상품 발굴 등 글로벌 사업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알파카는 개발자 친화적인 브로커리지 인프라를 내세운 기업이다. 글로벌 은행, 핀테크 기업, 투자 플랫폼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파카가 지원하는 브로커리지 계좌는 1000만 개 이상이다.

요시 요코카와 알파카 대표는 "대신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대신증권의 한국시장 전문성과 알파카의 글로벌 브로커리지 인프라를 결합해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홀세일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한 해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자에게는 한국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사와 협력을 확대해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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