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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 초도 물량 구매자 절반 이상 ‘30대 전후’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6-07-06 16:07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KAIST 기술 기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지난 4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신제품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를 선보였다.

/그래비티
/그래비티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방송을 통해 6억 8,000만원의 주문액과 약 2만 6,000병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주문액 1,686만원을 달성했다. 기존 방송의 주 소비층은 4050 세대였지만, 이번 신제품 초도 물량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30대 전후의 젊은 층이다.
그래비티는 탈모 케어를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젊은 세대, 특히 비만치료제 사용 후 탈모를 염려하는 '오젬픽 헤어' 고객까지 염두에 둔 제품을 기획해왔다.

기존 카이스트 샴푸의 문턱을 낮춰, 주력 제품(475ml)보다 작은 350ml로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췄다. 회사 측은 이번 홈쇼핑 판매성과를 이러한 세대 확장 전략이 젊은 소비층에서 실제 반응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공인 임상기관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2주 사용 후 세정 시 탈락 모발 수가 73.66%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비티 플랫폼 그로스팀 장호석 팀장은 “출시 한 달 만에 홈쇼핑에서 확인한 반응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특히 초도 구매자 절반 이상이 30대 전후였다는 건, 저희가 원래 목표했던 ‘탈모 케어를 처음 시작하는 세대’가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흐름을 발판 삼아 홈쇼핑·온라인·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접점을 더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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