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KY ANCHOR사업단, 대학생·재직자 대상 BLS Provider 응급처치 교육 사진.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ANCHOR사업단이 지역 대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BLS Provider(기본소생술)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재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에서 이루어졌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DSC 공유대학(대전형) 특화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대학생 118명이 참여해 총 4회차 교육을 받았으며, 이달 7일에는 다빈치병원 소속 의료진 32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국심장협회(AHA)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무 및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1인 및 2인 구조자 성인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백마스크 실습 ▲성인·소아·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이다.
해당 교육에는 관련 자격을 보유한 건양대 교수진과 건양대병원 의료진 등이 강사로 참여해 소규모 밀착 실습을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다빈치병원 의료진 32명 전원이 해당 자격을 취득했으며, 대학생 참여자들 역시 교육 수료 후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 및 필기 평가에 응시해 응급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홍영기 건양대 KY ANCHOR사업단장(대외협력부총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메디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