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중앙 왼쪽부터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강준현 의원(세종특별자치시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중앙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서민금융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강준현 의원,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용금융 확대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금융의 역할,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신협은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기 둔화로 서민과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협은 전국 860개 조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협동조합 금융 발전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신협법 개정과 협동조합 금융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동수 의원은 신협자산관리회사 설립 근거를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강준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 법안 심사에 참여했다. 윤한홍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관련 법안 논의에 협력했다고 신협은 설명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전국 860개 조합과 660만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