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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학과 김현수 석사과정생, '2026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최종 선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7-13 12:02

- 분자생명분야 연구 역량 인정…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 원 지원받아

- 알츠하이머 뇌 재생치료 연구 주목…"신경과학 의과학자로 성장할 것“

- 과기정통부·한국장학재단 주관 이공계 우수 인재 육성 사업 최종 합격

건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김현수 석사과정생.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김현수 석사과정생.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일반대학원 의학과 김현수 석사과정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잠재력을 갖춘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해 연구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신설된 국가 장학사업이다. 올해 선발 인원은 석사과정 50명, 박사과정 70명 내외로 서류와 면접 심사 등 2단계 상대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선발에 따라 대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장학 증서와 함께 석사과정 기준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해당 장학금은 타 장학금 및 R&D 인건비와 중복 수혜가 가능해 연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자생명분야에서 학업 및 연구 역량을 두루 인정받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현ㄴ수 장학생은 현재 건양대 의학과 문민호 교수의 지도 아래 알츠하이머병 치료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성체신경발생 조절을 통한 뇌 재생치료 전략 개발이다.

김현수 학생은 선정 소감으로는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틀이 마련된 만큼 퇴행성신경질환 극복과 신경과학 분야에 기여하는 의과학자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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